늘 그랬지.
항상 사랑은 내 차지가 아니었어.
같이 자랐어도......언제나 내 존재는 없었어.
같은 친구인데도.........나는 별 볼일없는 손가락이네.
내가 뭘 그렇게 욕심냈다고
난 이렇게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건지....
내가 바라는건 그저....약간의 사랑..
넘치고 넘치게 나만 받는 사랑이 아닌
남들처럼 평범하게 내 존재를 인식해주는 그런 사랑.....
이제 정말..
영원히.......그런 꿈은....
꿈으로만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