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일상 · 단상·

헛되고 헛되며,헛되고 헛되니....모든것이 헛되도다..

인세니티 2010. 2. 16. 21:0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성경에 이런 말씀이 적혀있다는것에 처음 봤을때 참 놀랐다...

진리를 터득한듯 뭔가 띵해왔다..

 

해아래 새것이라 할 것이 없단다...모든것은 헛되고 헛되단다...

 

결국 모든것은 헛된것이니...집착을 버려야할텐데 말이지...

 

 

 

 

오늘....외로움의 끝에서....

 

헛되게 살고 있는 나를 본다......

 

 

 

 

 

 

 

 

 

 

 

 

 

 

'산다는것은 > 일상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원칙.  (0) 2010.04.19
................  (0) 2010.03.22
사소하다는 것.  (0) 2010.01.07
슬픔의 근원.  (0) 2009.11.22
훗.  (0)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