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일상 · 단상·

나만의 원칙.

인세니티 2010. 4. 19. 08:39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양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을것이다.

 

딴사람들에게는 그게 뭐? 할일이지만

본인에게는 그게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그런 원칙 말이다.

 

물론 나에게도 내 원칙이 있다.

그것이 지켜지지 않을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

 

내 원칙과 다른사람의 원칙이 부딪힐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다른사람도 자신의 원칙을 지킬뿐

다른 악의는 없다는걸 알고있으니

그걸가지고 대화를 시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 원칙에는 어긋나는것이  나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머릿속이 늘 복잡하다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늘 마음을 비운다

매일매일 가득차는 내원칙의 이기심과 이해부족을

날마다 비우면서 남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비우고 노력하는게 그정도냐?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어진다..

그래 난 너무나 이기적이고 소심하니까...

적어도 다른사람들의 눈에는 내 노력은 안보이니까..

노력하는게 이따위니까..

 

오늘도 내 원칙과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며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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