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양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을것이다.
딴사람들에게는 그게 뭐? 할일이지만
본인에게는 그게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그런 원칙 말이다.
물론 나에게도 내 원칙이 있다.
그것이 지켜지지 않을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
내 원칙과 다른사람의 원칙이 부딪힐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다른사람도 자신의 원칙을 지킬뿐
다른 악의는 없다는걸 알고있으니
그걸가지고 대화를 시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 원칙에는 어긋나는것이 나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머릿속이 늘 복잡하다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늘 마음을 비운다
매일매일 가득차는 내원칙의 이기심과 이해부족을
날마다 비우면서 남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비우고 노력하는게 그정도냐?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어진다..
그래 난 너무나 이기적이고 소심하니까...
적어도 다른사람들의 눈에는 내 노력은 안보이니까..
노력하는게 이따위니까..
오늘도 내 원칙과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며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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