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도 혼자.
크리수마수날도 혼자 -_-
새해첫날도 혼자.....
아.........
그래서 크리스마스날 혼자 와인마심 ㅎㅎ
와인과 어울리지않는 저 밥상은 무엇인가..콩잎이라니 ㅎㅎ
참.....콩잎은 경상도사람만 먹는거라던데
뭐....다른지방에선 콩잎은 소여물이라고 ㅎㅎ
콩잎이 얼매나 맛난데..ㅋㅋ
보졸레 누보
마트갔다가 올해꺼 한병 사옴
해마다 보졸레누보 사야지.....맘만먹고
실제로 산건 올해가 처음....-_-
게다가 삼겹살에..ㅋㅋ
잔도 와인잔 아닌 물컵.......-_-
아놔.......와인잔도 하나 사야하나?
이제 마시기 쉽게 스파클링 와인으로 사야징...
드라이와인은 너무 써 ㅠㅠㅠ
난 술꾼이 아녀라~
또 거~하니 나에게 선물한?-_-
시계...ㅋㅋ
루이까또즈.
몇년동안 쓰던 손목시계가 지겨워서 새로 살까..싶은 맘도 있었는데
마침 약이 다 되었는지 멈춰버림
에라이~ 사자! 싶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중에
화장품 사러 백화점 갔다가 봤는데 맘에 들었지만
차마 못사고 나왔다가 ㅎㅎ
이너넷을 열심히 뒤져서 같은걸 찾아서 지름 ㅎㅎ
먼저 쓰던 검정색의 닥스시계
역시나 비슷한 디자인..ㅎㅎ
베이직한걸 좋아하는 나으취향.
사실 닥스꺼 줄만 갈아도 되긴되는데 -_-
끝에도 저렇게 브랜드이름이!
사소한거지만 저런게 좋다
없는거 쓸때는 몰랐는데 또 있으니까 이쁘넹.
뒷면.
역시나 뒷면에도 브랜드이름이!
닥스꺼는 여전히 없음.
꼬질꼬질하다 ㅎㅎ
요 짙은 갈색의 불박로고가 이뻐서
이걸로 결정했음
사실 루이까또즈 시계는 밴드가 이런 짙은 갈색말고
베이지색에 로고된거 많은데
그건 별로라서......이거 찾는데 힘들었음
게다가 같은 루이까또즈라도
이거 반가격도 많던데..
하필 이건 비쌈 ㅠㅠㅠ
볼땐 몰랐는데 비교해보니 닥스꺼보다 크다.....
착용샷
아따.....그넘의 튼실한 팔뚝...완전 곰발이구나 ㅋㅋ
또 5년이상 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