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있던날,
밤하늘이 청명하여 맨눈으로 월식이 너무 잘보서....몇컷 담아봄.
뭐.....비루한 똑딱이라서.....점으로 밖에 안보이겠지만...그래도 추억이니까.
진짜 점 ㅎㅎ
줌 땡겨서 .
봤을땐 이미 절반이나 가려졌을때.
희미해져버렸네...
서울에 늘 다닐때마다
친구랑 네일샵에서 손에 네일한번 받아보자고 했는데
이번에 햄릿보러가서 결국!
근데.......잠실에서 네일샵 지나다닐때
손은 1만 5천원에서 2만원인데..
하필이면 이번에 받은곳이
백화점내에 있는 샵 -,.-
공연이 저녁이라 강남터미널 옆 백화점에서 밥먹고 쇼핑하면서
시간때우자고 했는데...네일샵에 앉았더니.
컥.....백화점 아니랄까봐.
그것도 강남..
손케어가 2만 5천원.
거기다 손 마사지 1만원추가..
색상 1가지 추가할때마다 3천원....
엉엉. ㅋㅋ
암튼!!!!!! 손 떨면서 손 케어 받음 . 뭥미.
기본케어와 손마사지 퀵 드라이 추가해서 3만 8천원짜리 친구 손.
기본케어와 손 맛사지 퀵드라이에 반짝이 하나더 추가해서 4만 천원짜리
내 손. ㅡ,.ㅡ
헐.......내 생전 저런돈을 주고 네일 바를줄이야..
맛사지 받았다고 손이 뽀얗네 ㅋ
기념 손 투샷.
집에서 한컷 더.
근데........비싸게 받아먹는 샵에서
실력은 왜케 후진겨?
큐티클 정리해주는것 외에는
매니큐어 바르는것 경계선을 꼼꼼하게 잘 발라주지도 못하고
색상선택하는데 신경도 안써주고..
일주일밖에 못갈 손 네일......
증말 비싸..
사실 발은 한번 칠하면 꽤나 오래가기때문에
돈 주고도 받을 만하긴한데..
아..물론 그것도 백화점 아닌 일반샵 가격기준으로말이지.
암튼 두번다시 백화점내 샵은 안가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