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사진관·

핏플랍 슈퍼티 캔버스화.

인세니티 2012. 4. 8. 05:50

 

 

 

 

 

 

 

뜬금없이 핏플랍을 구입 -_-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핏플랍 조리를 하나 구입했다가 반품한적 있는데

핏플랍이 편하다는둥 . 한번 핏플랍 신으면 다른거 못신는다는둥..

하도 그러길래 진짜 편한가? 싶어.....난 원래 조리는 발가락 아파서 안신는데

홀려서 방송보다 주문해봤는데

헐.........신어보고 깜놀.

 

완전 발아파! 이걸 어떻게 신는다는거지!!!!! 하면서 반품

그뒤로 핏플랍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그 뭐냐.....가죽으로 된 슈퍼티인가...슈퍼톤인가.......그게 뜬금없이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는데 신상이 나왔네?

가죽이 아닌 천 캔버스화로........

아니 사실 가죽아닌 제품을 그 가격주고 사면 가죽보다 손해겠지만 ㅡ.ㅡ

가죽이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새빨간 캔버스화가 더 맘에들어서...

사실 다른 브랜드로 사면 핏플랍 가격에 몇켤레를 살건데..

뭐랄까.........굽이 4센티라는데 혹해서..........켁

운동화 신으면서 약간의 키높이 효과를 줄려고......ㅎㅎ

 

 

 

 

어쨋든 갑자기 미친듯이 주문하고 도착

상자가..........이쁘다!

 

 

 

 

 

뭐라 뭐라 적혀있음.

 

 

 

 

 

이런 새빨간 신발같으니......

너무 빨갛다못해 살짝 오렌지빛이 도는 색감

예전부터 새빨간 운동화를 사고싶었는데

진짜 새빨간게 없었어......가죽 슈퍼톤도 망설인게 색감이

살짝 어두워서 망설였는데

요거 진~짜 새빨간색!

완전 맘에듬. 적어도 색깔은.

아래밑창이 흰색 아니고 생고무색이면 더 맘에 들건데 ㅠㅠ

 

 

 

 

일단 끈 묶고 착용해봄

사기전에 망설인 이유중에하나가.......이 핏플랍은 끈 묶는 양쪽 구멍의 간격이 너무 넓다

그럼 발볼이 무지하게 넓어보인다는것

약점이 아닐 수 없다.  남자들에겐 또 모르겠지만

여자들에게는 증말 좀 보기싫음

그래서 최대한 조여서 묶어본건데도 저 모냥.

게다가 이거 끈이 불편해...끈이 스판기가 전혀 없어서

사실 운동화 신고 벗을때 아주 불편함.

운동화인데도 불구하고 구두주걱 쓰고있다 -_-

헐렁하게 묶어놓으면 걸을때 벗겨질듯 불편하고

신고벗을때마다 끈 묶고 풀고 하는건 내 성격이 아니라고!

 

게다가 첨 신어보고 깜놀한게..작다........작아......

어 ...이거 어쩌지........교환해야하나 그냥 반품해버릴까

진짜 하루종일 고민.....했음

분명히 사이즈를 245~250 사이즈 골랐는데!

난 실제 발사이즈는 235고

살찐뒤부터 신발 사이즈는 245이고

그래도 그게 길이로는 커서 항상 신발안에서 남는데!

이거 작아........어쩔겨? 진짜 하루밤낮을 꼬박 고민하고 끈도 이랬다 저랬다 해보고

그냥 신기로 함......신발은 신다보면 늘어나니까..

 

어쨋거나 신고 나가보니....괜찮다.....다행히 아주 작아서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진짜 신고벗기 불편해..

 

그리고..뭐냐 핏플랍의 홍보전략이 발편한거 아닌가?

그냥 쉐이프해주는 효과만 있는건가??

 

친구에게 말하니까 ..쉐잎해주는데 당연히 불편한거라며 -_-

맞는말인거 같다

절대 발 편하지않다

몇시간 다녀본결과 발목에 통증까지 온다

뭐 어쩌라고..ㅠㅠㅠㅠㅠ

 

 

 

아이고 착샷 찍기 어렵닼ㅋㅋㅋㅋㅋ

 

암튼 뭐........청바지에는 이쁨!!!!

 

어쨋거나 끈좀 편하게 만들고 간격만 줄이면 맘에 더 들텐데....

 

평소 사고싶던 나이키를 살걸 그랬나???ㅎㅎ

근데 나이키는 내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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