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라, 좁쌀

흐흐. 쓸데없는곳에 집착을 하다보니 이번 롯데리아에서 햄버거에 끼워파는 모자랑 장갑셋트가 왜 그리탐이 나던지~~ 한달을 벼르다가 결국 사고야 말았다! 꺅 그런데 허접할 줄 알았는데 넘 맘에 든다 ㅎㅎㅎㅎㅎㅎ 비루한 착용샷 이히히~ ^^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가.. 아들내미도 저런거 안쓸 정도로..

호피무늬 스티커가 나왔다길래 빛의 속도로 사와서 해본것..그냥은 못하니까.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골드펄 그라데이션. 사진엔 그냥 그렇지만 실제로는 손이 제일 이쁘게보인다 여름이면 시원 상큼하게 자주하는 오색프렌치. 좋아라한다 ㅎㅎ 양손으로 설정샷 ㅎㅎ 셋트개념으로 한 페티큐어...밝..

문득 내 눈에 띄인 키링하나 아아..갖고싶다 갖고싶다....................를 무한 반복하다가 결국 질러버린...요녀석!!!!!!!! 택배상자를 받자 입이 찢어지게 좋아하는 나... 아아...이 좔좔 흐르는 간지... 가격도 나름 저렴..................? ㅜㅜ 냉큼 사진을 끼워봤다. 열쇠라곤 달랑 2개......ㅡ,.ㅡ 도데체 키링..

아주 옴팡지게 질러대고 있는 요즘.. 장지갑을 하나샀다. 사실 지갑 안가지고 다닌지가 몇년인지.. 가방을 작은걸 들다보니 카드지갑하나만 들고 다니고. 지갑에 넣을 현금도 없고...ㅜㅜ 근데 가방이 약간 여유있는걸 들다보니 지갑이 갖고싶어졌고.. 나이가 들었나...번쩍이는 금색 장지갑을...ㅡ,.ㅡ ..

털부츠! 처음 어그부츠란게 나왔을때는... 뭐저런 곰발같은걸 신고다니냐...-_- 라고 생각하고는 관심도 없었는데...몇년이 흐르면서 눈에 익었는지 ㅎㅎ 가끔 신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이도 있고...저런걸 어찌신고다니나..했는데 결국...올해 샀다 ㅎㅎ 어디선가 본...발이 너무 따뜻하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