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 2013. 10. 6.

 

 

 

 

또 종일반......

이제 종일반은 너무 힘들다.........ㅠㅠ

 

 

 

 

저녁공연은

윤형렬콰지와

바다 에스메랄다

그랭은 동그랭

프롤로도 최민철님

클로팽은 문종원님

페뷔스는 김성민님이십니다!

 

 

 

8열에서 4열로 진출 ㅎㅎ

 

 

 

 

 

 

천정에 이렇게 종이 !!!!!

 

 

 

 

블루스퀘어 3층인가? 에 있던 레스토랑..

블루스퀘어 근처는 먹을곳이 마땅찮다

게다가 종일반이면 어디 나갈 시간도 안되서

이번에는 2층인가에 있는 중식당에서 먹자고 했는데

왜 거기 수리중이냐고

그래서 3층인가 양식레스토랑이 열려있길래 갔더니..

그냥 임시로 만들어놓은 허접한 식당..

허허벌판에 테이블 몇개뿐임.....-_-

 

 

 

 

그래놓고 완존비싸!!!!

스테끼 먹을까싶었는데 가격이 ㄷㄷㄷ

그냥 스파게티..

이것도 1만 8천원 -_- 봉골레

 

 

 

게살크림 스파게티.....1만 6천원인가?

아 .....내가 느끼한거 좋아하는데

이건 느끼하다기보다......뭔가 미묘하게 맛이없으면서 느끼해!!

짜증나 ㅠㅠ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 제일 짜증난다.

결국 체해서 구토하고 난리 ㅠㅠ

 

 

 

 

 

 

윤콰지 = 노담

이렇게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서

윤형렬콰지와 바다 에스메랄다 노래를 듣는순간

아.......

내가 노담을 보는구나

드디어 기다리던 노담공연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익숙함이란 무섭다

 

홍콰지도 잘했는데

그냥 윤콰지목소리가 콰지모도 목소리라고 생각이 드는거 ㅎㅎ

 

홍콰지가 못하는게 아닌데

낯설다는게 뭔지 참..ㅎㅎ

어떤 노래도 홍이 부르면 다 좋은데!!!!!

이 어색함 어쩔거야 ㅎㅎ

 

 

어쨋거나 몇년만에 본 형렬콰지는 완벽했다

처음으로 본 바다 에스메랄다도

4년전 그대로 모습.

 

문클로팽도 예전의 카리스마 그대로고

성민 페뷔스는 ...덩치로 느껴지는 카리스마가 있는데

노래실력도 좀 늘은듯...

근데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다니까..

 

동그랭은..ㅎㅎ

낮공하고나서 목이 풀렸는지

목소리가 훨씬 더 부드럽게 나왔다.

굿~!!

 

 

최민철 프롤로는....

역시 사악해..ㅎㅎ

사랑보다는 욕망이 강한 프롤로.

 

 

아...역시 노담은 진리다

마그랭. 정그랭.....정녕 못보는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