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2011. 9.4.

 

 

 

피맛골연가와 왕세자 실종사건을 보던날

오후 4시 공연인 피맛골연가때문에

점심먹고도 시간이 남아서 뭘 할까 싶었는데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밥 먹으러갔다가..

두둥~

촌 아짐들인 우리의 눈에는 볼거리가 풍부한거였다..

마침 열리고있던 충무공전과 세종전.

 

 

 

 

이때 열린건지

늘 항상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충무공이야기전

 

 

 

일단 충무공하면 떠오르는 거북선.

 

 

 

내부도 볼 수 있게 되어있고.

 

 

 

 

사실적인 두 아저씨의 표정 ㅎㅎ

 

 

 

 

 

 

 

노젓기 체험을 해보고 있는 어떤 총각 ㅎㅎ

노젓기도 그렇고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괜찮은듯.

그냥 전시만 쭉 되어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듯.

실제로 일요일이라 많은 가족들이 있었다는거..

 

 

 

 

으익. ㅋㅋㅋㅋㅋㅋ

친구는 모자이크해줌 ㅎㅎ

충무공전투이야기를 4D 영화로 상영하길래

보고나옴..

앞에서 물이 막나오고 의자 흔들리고 ㅎㅎ

나름 재미있게보았는데..

감동도 받고 나왔음..

이순신님.....사랑해요 ㅠㅠ

 

 

 

 

 

세종이야기.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까

요렇게 공연도 하고!

 

 

 

 

학생들의 공공의 적

사미인곡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집에와서 사진을 보다보니 뒤에 포스트잇이

세종대왕님 얼굴이었어.........

난 왜 저걸 몰랐을까...눈에 찌짐붙였니...

알았으면 대왕님 얼굴 전체를 다 넣고 찍었을텐데..ㅠㅠ

 

 

 

 

 

 

 

다양한 글귀들 ㅎㅎ

 

 

 

 

이런곳에 기념품샵이 없을리가..

지름신을 하늘같이 섬기는 내가 지름신을 영접하지 않을 수가 있겠나......-_-

 

평소 캔버스백이 갖고싶었는데

마음에 쏙 드는걸 찾지못했는데..

아주 맘에듬 ㅎㅎ

2만 5천원 ㅠㅠ

사는김에 파우치랑 셋트로 구입..

친구랑 같은걸 구입했는데 하나밖에 없어서

결국 디피되어있던것까지 끌어내려서 가져옴 ㅎㅎ

 

 

 

하아...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쓸만한게 없네..

셀카나 찍고...ㅠㅠ

충무공이야기도 그랬고..

세종이야기도 한글적어보는 체험도 있었고..

아주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는데

왜 그런걸 사진에 담지 못했니...

 

보다보니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촉박하게 올라감..

 

첨엔 남는 시간에 뭐하나했는데

그건 나와 친구에겐 기우였어..

촌사람들에겐 서울의 뭐든지 다 신기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모자랐음..

천천히 좀더 감상했으면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