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줄려고 산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이거 처음에 인터넷으로 우연히 봤을때는
무슨 이런 무식하게 멋없는 애기 신발이 다 있나...싶었는데
또 보니 이뻐보이네?
백화점가서 실제로보니
완전 귀여운거다 -_-
작으니까 귀엽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요 색깔 요 사이즈 딱 하나 ....
걍 사버렸다 ㅠㅠㅠㅠ
11개월인데..아직 못걸음 ㅠㅠ
언제 저거 신고 뛰어올거니!!!!!!!!
뜬금없이 꽂혀서 산 리복 GL6000
이거 사기전에도 얼마나 한참을 망설였었나..
사고는 싶고
이쁠까 걱정도 되고
물어봐도 다들 소희광고빨이라 그러고...ㅠㅠ
평소 신지않던 스타일이고.......
난 대부분 단색의 운동화를 신지
저렇게 색깔이 들어간거 싫어하는데
사람이 뭐에 꽂히는데는 이유가 없는겨..
살까 말까를 수천번 더 생각하다가
결국 지름 ..
근데 쿠폰쓰고 뭐 쓰고 해서.......6만원 정도에!!!! ㅎㅎ
빨강과 파랑이 섞여있으니 청바지에 이쁘겠지 싶어
샀는데..
뭐....이것도 나이키 신발처럼
신으니까 그냥 그냥 -_-;;
게다가 사이즈가 좀 크다..
이럴줄 알았음 240 사야하는건데 ㅠㅠ
담부턴 운동화는 240 사야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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