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인증/영화·드라마·

파스타/ 20회. 마지막이구나.

인세니티 2010. 3. 13. 08:22

 

 

 

 

 

드디어 끝났다!

애증의 파스타여..ㅠㅠ

16회부터 두근거림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맛있는 명품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그 없어진 설레임과 두근거림으로 내 인생 최고의 베스트드라마인지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다 -_-

 

 

라스페라 우승!

음...우승 못할 줄 알았는데..예상을 뒤엎음 ㅎㅎ

 

 

그로인해 홍해처럼 갈라졌던 주방엔

웃음꽃이 만발!

간만에 쉐프 웃음짓는 모습보니 너무 좋아요 ㅠㅠ

 

 

호남이는 손이 다 나으면

그냥 작은 파스타가게를 하나 차리겠다고..

5천원짜리 파스타만든다고 5천원짜리 요리사는 아니지않냐고.

 

 

 

유경이 팀에 합류해서 우승한 관계로

이태리 유학보너스가 주어졌는데..

쉐프로써는 보내고싶지만

남자 최현욱은 보내기싫다고.

당연하지..이제 막 시작한 연애인데.

 

 

 

유경도 착잡하기는 마찬가지..

근데 너 간다고하면 이상한거다?

쉐프가 가자할때는 칼같이 짤라버렸잖니?

 

 

 

쉐프는 유경이가 생각하는 척도 안하고

이태리 간다는것이 서운하기만 하고..

 

 

 

유경은 또 쉐프가 붙잡지도 않는다며

유경대로 서운..

 

 

 

갈때까지 잘해달라는 유경의 말에

아침밥까지 해먹이는 쉐프..

잉잉 ....쉐프 ㅠㅠㅠㅠ

 

 

 

유경이 갑자기 맘 바뀌었다며

자기 방 새로 구해야되는데 방보러 다니잖다 -_-

신혼부부인줄 아는 부동산에서 집이 좁다니깐

사랑하는데 뭐 어때요~ 라며 능글맞게 받아치는 유경

둘이 좋아죽어 ㅋㅋㅋㅋㅋㅋ

 

 

 

 

유학준비를 다 끝내고 기념사진 찍는 국내파

흥! 이닷

이 빵꾸똥꾸들아!

니들에게 이익이 있어야만 사람 진심을 보는거냐?

난 끝까지 니네들 별로다 암튼!

 

 

 

 

쉐프는 갑자기 퇴출파 가게에 찾아와 파스타를 주문하고

다시! 를 외치는데 ㅋㅋ

 

 

 

유경이가 이태리간다고하고

산사장은 쉐프를 보더니

쉐프가 유경이 보내기싫은거라며 유경에게 이야기하자

유경이 정말 그런거냐고 되묻는다

너 바보냐? 유경아?

그럼 니 같으면 쉐프 보내고 싶겠니?

이게 바보야? 등신이야?

 

 

 

짬뽕먹으러온 유경과 현욱

아버지는 20만원짜리 전복 짬뽕을 내놓고 ㅎㅎㅎ

맛있게 먹는 현욱!

 

 

어때?

짬뽕 다시! 해올까???

ㅋㅋㅋ

아닙니다 아버님!!!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술잔속에

쌓이는 예비 장인 사위의 정 ㅎㅎ

 

 

눈풀린 쉐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술드신거 아니죠? ㅎㅎ

 

 

결국 나란히 뻗은 쉐프와 아버지

아니 저 독한 고량주를....세병씩이나 ㅎㅎ

 

 

아버지는 유경이더러

너 이태리갔다가 이넘 놓치면 어떡하냐고..

니가 잘난거 뭐 있다고

아버지 죽으면 너 보살펴 줄 사람 있어야될거 아니냐고

결론은 아버지는 유경이 가지말라는 소리 ㅎㅎ

 

 

 

생각에 잠긴 유경

결국 유경은 두 남자 때문에

이태리행을 포기.

 

 

국내파의 빈자리에

퇴출파 여자 3인방을 불러들이고...

 

 

화목하게 마지막 파티!

라스페라여 영원하라~~!!!!

 

 

 

쉐프는 호남이를 불러

이태리 유학 유경대신 가라고 하는데.

난 이제 내 막내 요리사 없으면

죽을것 같다고...ㅎㅎㅎ

에잉 쉐프 미워요 ! 난 쉐프만 사랑하는데 ㅎㅎ유경에게 질투폭발이다 ㅋㅋㅋ

 

 

 

이제 요리사들 자리배치도 다시 해야하는데

이제 나 파스타 보내줄거냐고..

자기 스토브 어디냐고 묻는 유경

 

 

 

쉐프가 대답없이 놀리기만하자

버럭대면서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를 외치고 화내고 나가버리는 유경!

에잇 바보야!

넌 그러니까 안되는겨! 영원한 바보여!!!!

 

 

 

이런 일이 있나?

농담도 못알아듣고 또 삐쳐서 나가버린 유경을

씩씩거리며 따라나온 쉐프 ㅎㅎ

 

 

길가다가 따지러 다시 돌아온 유경

 

 

 

 

운명의 횡단보도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

 

 

 

뭐에요! 나 파스타 안 줄거냐구요!!!!!

 

 

 

파스타 하고싶다구요! 화 났다구요!!!

 

 

 

한심하고 웃긴 쉐프

너....남자랑 연애해본적 없지?

하자 나랑!!!!!!!!!!!!

 

 

 

그 말에 좋아죽어

덥썩!!!!!!! 쉐프에게 키스세례!!!

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쉐프의 놀라는 눈빛!

 

 

 

놀라서 어쩔줄 모르다가...

 

 

 

이내 덥썩 껴안고 키스!

 

 

 

신호등은 빨간불로 바뀌었으나...

 

 

그들의 사랑은 영원한 청신호..

처음만나 첫눈에 반했던 그 장소에서

두사람의 사랑은 영원히 이어지겠지...

유경과 현욱의 운명의 오작교

횡단보도 ㅎㅎ

 

 

 

 

 

유경이 이태리로 가는 뻔한 스토리였다면

아마 티비를 던져버렸을지도!

당연하다!

그냥 그 뜨거운 사랑을

지금 열심히 즐기라고!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안녕 나의 파스타!!!!!!!!!!

안녕!!!!!!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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