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인증/영화·드라마·

파스타 17회.

인세니티 2010. 3. 2. 08:44

 

 

16회때문에 설레임이 사라져버린 파스타

시청자들의 폭풍같은 원성때문인지

시작부터 포옹씬..ㅎㅎ

 

 

 

 

쉐프가 쉐프그만둘만큼 자기를 사랑하는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안아주는 유경..

진작 좀 그럴것이지..

 

 

 

세영은 더이상 요리할 자신이 없다며

현욱보고 라스페라로 돌아오라고 말하고..

 

 

 

세영없는 라스페라로 돌아온 현욱

물론 이태리파와 은수까지 같이..ㅎㅎ

깜짝놀라는 국내파...와 설막내 ㅋㅋ

자신의 혀가 공정성을 잃을때는 유경을 해고하겠다는 말을 하고...

 

 

 

유경의 인삼파스타 레시피를 빨리 배워서

새 메뉴로 만들라고하는 쉐프..

호남이 진짜 왕밉상이다!

 

 

 

이것도 시청자배려 컷인가?

은수귀엽다는 열화와같은 성원에 ㅋㅋ

뜬금없는 은수씬 ㅋㅋㅋ 사탕을 주는 은수를보고

쉐프는 유경은 은수만큼의 애교도 없냐며 투덜대는데.

그래도 유경이가 힘든거 안보이냐며..유경이 편 들어주는 은수

쉐프의 여자는 힘든거라며 ㅋㅋㅋ

은수야!!!!!!!! 니가 최고 귀엽다 진짜 ! ㅋㅋ

 

 

 

인삼파스타 연습중...쉐프를 시험하는 요리사들

두개의 파스타를 놓고 어떤게 유경이만든거냐 질문

하지만...유경이 만든건 없다며

날 테스트하냐고 야단치는 쉐프!

쉐프의 입은 역시 진리에요! ㅎㅎ

 

 

 

유경의 관자구이가 클레임이 들어오고..

신나서 쉐프를 닥달하는 설막내

어이 막내. 댁은 이제 좀 그만나올때 되지않았소?

 

 

 

관자구이로 유경이 혼나자 신나서 죽을려는 호남..

니네들 진짜 웃긴다...3년넘게 같이 일한 유경이 아니냐?

보조 잘해줄때는 그리좋다고 히히덕 거리더니

왜? 이제와서 왜? 쉐프가 밉다고 유경이한테까지 그러는거냐?

진짜 사람들이 의리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인간의 밑바닥이 보이는것같아 정말 싫다...

 

 

 

그넘의 관자구이때문에

또다시 불같이 야단맞는 유경...ㅠㅠ

어쩌겠어...아직 구이 초보인데.....ㅠㅠ

 

 

 

후라이팬을 닦는 유경보고 한심해하면서

관자구이 특훈을 해주는 쉐프!!!!!

유경아..잘좀해서 쉐프 곤란하게 만들지좀 말자..

이번엔 니가 해고당한단말야 ㅠㅠ

 

 

 

 

유경때문에 늦어지는 코스요리에

사실은 유경이 아니라 쉐프때문이라며 대들다다..

니가 쉐프하라며 쉐프자리에 뽀글이를 세우는 쉐프 ㅋㅋ

 

 

 

힘든하루를 보내고 울적하게 있는 찰나에

급 등장한 유경아버지..

쉐프 공손하게 손모으고 있는것봐..적응이 안되네 ㅋㅋㅋㅋㅋ

 

 

 

유경이 만든 요리를 먹어보겠다며

유경에게 요즘 만드는거를 해보라고 시킨뒤

기다리는 두사람 표정 ㅎㅎ

쉐프는 불안하기만하고...

 

 

 

실제주방에서 하는거랑 똑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쉐프는 먼저 맛을보고 퇴짜를 놓고...

3접시나 했지만 계속 퇴짜..ㅠㅠ

아버지는 밤새도록하겠다며....이렇게 평소에 애를 잡냐며

유경이 얼굴이 사랑에 빠진 여자 얼굴이냐며

쉐프를 난처하게 만들고..

 

 

 

아버지가 나간후 서러움에 눈물을 쏟고..

유경의 눈물연기는 역시 좀 짱이다...

순식간에 눈물 그렁그렁해지면서 빨개는 눈시울...

 

 

 

아버지가 처음으로 내가 만든 요리를 먹으러 오셨는데

꼭 그렇게 해야했냐며 쉐프에게 따지는 유경

쉐프는 자신도 아버지에게 처음 나가는 자기 요리라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지만

유경은 변명따윈 필요없다며...

유경아..너도 이해하지만 쉐프도 불쌍하다..쉐프는 뭔 죄냐 ㅠㅠ

 

 

 

미안하다며 달래고 있는 와중에

화가나서 다시 들어온 아버지에게 딱 걸림 ㅎㅎ

왜 얘들은 애정씬만 하면

누군가에게 걸리는거야 ㅋㅋㅋㅋ

히잉...포옹은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쉐프보고 자신의 짬뽕을 먹으러 오라는 아버지..

가장 간사한 근육이 혓바닥이라며

자신의 짬뽕을 먹고 무슨 소리를 할지 궁금하다는 유경아버지.

 

 

 

 

아버지 나간뒤 금방 울음그치고 웃는 유경

어리둥절한 쉐프에게...아버지가 쉐프 마음에 드는것 같다고

짬뽕 먹으러오라는건 그런 의미라고...ㅋㅋ

급 화색이 도는 유경..

에라이..울다가 웃으명 엉덩이에 뿔난다!!!!!

 

 

 

 

 

고새 또 둘이 그말듣고 좋아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옹씬 왜케 좋으냐~

좀 자주자주 안아주라고!!!!!!!!

 

 

 

 

 

 

 

좀 좋아질려고하면 또 사건사고..

제발 얘네들 좀 그냥 사랑하게 내비두라고요!!

이제 몇회 남지도 않았는데

둘이 사랑만 하게 냅두면 안되나요?

네 ? 작가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