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사진관·

네일. 쓸쓸한 루이인형.

인세니티 2013. 1. 5. 21:46

 

 

 

백수가되고 네일샵에서 몇번 전문가의 손길을 받았다

이때해보는거지 언제하겠어.......일하면 또 못받을거니까..

돈 아꿉지만........받을 가치는 있는듯

1만 5천원에........정말 큐티클이 깔끔해짐.

 

 

 

 

 

 

 

요게 첫번째받은거..

별로 티안나는 색으로 할려고 고른건데

무척 맘에 들었던 색깔이고

저 네일이 뭔지 몰라도 끝도 안벗겨지고 굉장히 오래가더라는거.

2주가 지나도 끝이 벗겨질까 말까...해서 진짜

지울려니 아까울지경..

은은하니 요란스럽지않고 딱 좋아..담번에도 저색깔 해야지...

 

 

이건 두번째로 받은거

사실 골드그라데이션은 내가 해도 더 이쁘게 할 수 있는데

별로 안이뻐서 조금 실망한거

너무 밋밋하고 안이뻐서 집에와서 내가

스톤을 올려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하다..ㅎㅎ

 

 

 

이건 크리스마스에 맞추어서....트리처럼 해봤는데

한손가락은 이쁘던데 열손가락 다하니까 별로..

게다가 나는 역시 짙은색이나 어두운색이 안어울려..

꼭 손끝에 때낀거 같아서 짙은색 잘 안바르는데.

요 초록색도 약간 그런느낌도 들고...

남들은 검정을 발라도 이쁘기만하더니 ㅠㅠ

 

폰카사진들이라서 뿌옇네...지문자국을 지우지않고 막 찍어서 그런겨 ㅎㅎ

 

 

 

쓸쓸한 루이인형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마조앤새디 캐릭터에서 내놓은 인형인데 보자마자 너무 갖고파서 ㅋㅋㅋ

저 팔다리가 움직이는데 온갖 포즈를 취할 수 있어서 재미있음 ㅎㅎ

일단은 쓸쓸한 포즈가 갑이여 ㅎㅎ

 

 

 

 

처음 해본 신생아 모자뜨기.

난 뜨개질 할줄 모르는게 함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뜨기랑 마무리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간신히 했는데

너무너무 허접한거다 ㅠㅠ

중간에 구멍은 물론이요 코도 늘어났다 줄었다..

암튼 생쑈를 다하면서 간신히 완성 ㅠㅠ

 

내 모자 받을 애기에게 너무 미안함 ㅠㅠ

 

 

담번엔 그냥 기부키트만 사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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