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실탄사격장.

 

 

 

 

 

올해 6월. 우연히 부산여행을 할려고 부산을 검색하다 나온

실탄사격장이 화근이었다!

원래 사격같은걸 좋아라했는데...할 기회는 전혀 없다...ㅜㅜ

올림픽때 사격시합도 꼭 챙겨보고..

티비에 클레이사격같은게 나오면 관심있게 보고 해보고싶었는데..

이 촌구석에서는 멀리 나가지않으면 안되니...할 기회가 전무했다..

오래전..고등학교때..딱 한번..해군사관학교 체험에서

M -16 소총을 한번 쏴본적은 있었다..평생 못잊을 기억이겠지^^

여린? 여고딩의 몸으로 쏴본 실탄사격..게다가 엎드려쏴 자세

그...때의 소음과 (귀마개따윈 하지않았다 ㅠㅠ) 반동은 가히 충격적이었다는...

 

암튼 부산해운대에서 실탄사격을 해본이후

너무 재미있어서....그후 서울에 뮤지컬 보러가서 롯데월드가서 또 쏘고..

얼마전엔 경주에 다녀왔다.

경주는 그나마 가까워서! 맘에든다 ㅎㅎ

 

 

서울, 부산, 경주 찍고~~!!

담엔 또 어디로가지?

사격장 전국순례중 ㅋㅋㅋㅋㅋ

 

 

 

비교적 찾기쉬운 곳에 있었다

입구간판 사진 한컷.

 

 

 

요번에 쏘아본 9mm

글락과 베레타.

실력이야 형편없지만 ㅋㅋ

 

 

 

 다른곳은 사진좀 찍어달라하면 찍어주긴하는데

요기 사격장은...3천원주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찍어주기도하고..

또 카메라 가지고 왔냐고  물어보더니 사진찍어주겠다고 먼저 이야기하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게다가 저렇게 폼도 잡으라고 가르쳐주고 ㅋㅋㅋㅋㅋ

다른곳은 사진찍어달라고해도 그냥 얼굴도 안보이는 뒷모습 찍어주면 끝이었는데 ㅎㅎ

 

 

12월 6일

서울에서의 실탄사격이 또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