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인증/뮤지컬 ·

모차르트 / 20110.06.05.

인세니티 2011. 6. 20. 02:59

 

 

 

잘생긴 전동석님이 모짜르트역을 한다고해서 기대만땅이었던 모짜르트!

앞뒤 잴것없이 무조껀 동짜르트로 예매!

 

다른 모짜르트도 궁금하긴하지만.....

지킬 달려야함 ㅠㅠ

 

 

 

 

 

 

 

 

 

오오....이 비주얼 덩어리같으니라고..

진짜 조각미남임...

잘생긴 사람만 보면 눈 돌아가는 나는 얼빠..ㅎㅎ

 

 

 

 

 

일명 성남국이라 불리는 성남에서..

하지만 나야 뭐 서울가는 시간이랑 똑같기때문에 상관없음요.

 

이번에는 다행히 성남터미널 앞에서 셔틀버스운행

혹시나 사람많아서 못탈까했지만..

성남에서 직접가는 사람은 스아실 별로 없어서 ㅎㅎ

버스에 몇명 안탔다는거 ㅎㅎ

서울쪽에서 많이 오겠지

버스 어디 세우는지 몰라서 한참 헤맴 ㅎㅎ

 

 

 

 

항상 건물에 전체적으로 붙여놓는 작품광고

뭐가 열리는지 금방 알아서 좋긴하네 ㅎㅎ

주주룩 늘어선 쌀화환들

 

 

 

 

 

일단 은촤것으로 한장 찍어봄 ㅎㅎ

아 은촤도 다시보고싶은데...ㅠㅠ

 

 

 

잉. 캐스팅보드 사진순서가 바뀌었네 ㅎㅎ

 

레오폴드 윤승옥님!

못본 분이라 궁금궁금

 

콘스탄체는 작년과 같은 정선아님

선아님 노래 실력이야 뭐!

 

쉬카네더 작년에 김승대님이었지 싶은데..

얼굴이 묘하게 닮았어 ㅎㅎ

난넬에는 임강희님.

 

 

 

 

 

 

모짜르트 전동석!

제일 나이어린 모짜르트!

대주교역에는 이정열님

이름은 많이 봤는데 실제 공연은 처음!

 

남작부인은 역시 모짜르트 최고 인기인인 신영숙님!

콘트탄체의 엄마역에 정영주님!

빌리선생님에 이어 맡은역인데 역할 비중이 크진않다.

 

 

 

 

어린 난넬과 어린 아마데.

빌리의 스몰보이들이 어린 아마데 역을 한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이날은 스몰보이들 캐스팅이 아니었음

김효준은 작년에도 했지싶은데....작년 플북을 뒤져봐야 알겠지 ㅎㅎ

어린난넬에 박유진

작년엔 난넬역에 아역이 없었고 그냥 성인이 다 했는데

올해는 아역을 따로 뒀다. 근데...오오

노래 완전 잘불러! 노래 부르는 순간 내 눈이 똥그래짐..

깜놀.. 기대되는 실력!

 

 

 

 

포토존 앞에서..ㅎㅎ 아 사진크기 줄여야되는걸 또 ...-_-

 

 

 

 

4명의 모짜르트.

동석님 완전 조각...... 헐.

이쁘면서도 남자다운 얼굴.....이란게 저런 얼굴이지..ㅠㅠ

 

임태경님은 얼굴에 나이가 보이는구나..ㅠㅠ

 

 

 

 

 두명의 아버지.

작년엔 범사마 서범석님

올해는 윤승옥님

 

범석님도 좋지만 올해 보고나니까

확실히 연기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는게 느껴진다

나는 윤레오폴드가 더 진짜 아빠같다는 느낌..^^

범석님은 좀더 냉정함이 느껴지고..

승옥님은 냉정함속에 뭔가 아들을 위한 부정이 더 느껴짐...

 

 

 

 

 

 

 두명의 콜로레도 대주교

작년엔 민영기님과 윤형렬님이 했는데

형렬님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이므로..

새로 들어오신 이정열님

민 주교를 보고싶었으나 날 잡다보니 결국 이주교님

정열님도 노래 잘하지만

확실히 성량에는 민주교나 윤주교에 조금 못 미치는 실력..

 

작년 윤주교의 주교망토 휘날릴때

그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는 절대 안 잊혀지는데

올해의 이주교님은 기럭지가 좀 짧다보니

코믹씬에서 완전 잘어울려서 ㅎㅎㅎ

재미있었음

 

 

 

 

 

후덜덜한 실력의 두분

두분다 작년과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

 

남작부인의 황금별이 시작될때는

관객들도 급 숨죽인 모드.. ㅎㅎ

이 노래 들을때는 진짜 엄숙하게 들어야됨

ㅎㅎㅎ

캬...다시 듣고싶네.

 

 

 

두분의 체칠리아님

 

정영주님 역할에 딱!!!1

웃기면서 약간 비열한 역인데..

완전 잘 어울려 ㅎㅎ

 

빌리선생님에 이어 어쩌면 이렇게 씽크로율 높은 역만 맞는건지..

물론 역할을 잘 소화하시는거겠지만!

 

 

 

 이분들은 원캐스팅이네 ㅎㅎ

이 두분은 노래가 참 깨끗하고 맑다

쉬카네더 역은 다 저런 목소리를 캐스팅하는듯 ㅎㅎ

 

 

 

아역들.

스몰보이 준상이와 준서. 에공

많이컸겠지..

 

 

 

 

 

 

 

프로그램북

 

아니 커튼콜 동영상 올리려니 또 용량초과래 -_-

아놔......진짜 동영상 용량좀 늘려주면 안되나?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100메가 이하여야만 되냐고..ㅠㅠ

 

1분 30초만 넘으면 못 올린다...

내 카메라탓도 있긴하지만..

내꺼보다 더 좋은 카메라 가진사람이 훨씬더 많은데

이건 말도 안되잖아..

 

근데 설마설마 하면서 2분 30초 찍었더니 못 올림 ㅠㅠ

 

팟인코더로 또 줄여야되나...흑

 

 

 

 

전반적으로 노래가사를 많이 수정했다

모든 노래들이 조금씩 손봐진 상태

 

동짜르트는.....역시 ! 실망을 시키지 않았음

노래도 연기도....

나이어린 모짜르트답게 어찌나 산만하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지..

 

아버지에게 사랑을 구걸할때 아버지 손을 자기머리에 가져다대고

쓰담쓰담하는 장면에서 안쓰러움이 왈칵...

 

뭐랄까 암튼 이쁘고...

활달하고 경쾌한 모짜르트였다는 생각

 

 

 

 

임짜르트는 요즘 연기가 물이 올랐다는데

보고는 싶으나.. 모짜르트는

그다지 회전문 돌 정도의 작품이 아니라

다행이면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