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 2011 . 1 .9.

 

 

 

노래 듣다가 뽐뿌질 와서 결국 양중근을 보기로하고...

친구냔은 양준모님이 오페라의 유령에 그 팬텀이라고 하니까

자긴 몰랐다고 ㅋㅋ

 

준모님의 우월한 노래 솜씨를 너무 듣고싶어서...

다시 한번 힘든 해오름극장으로..ㅠㅠ

해오름극장 너무 멀다고 ㅠㅠ

 

 

 

 

 

 저녁 야경의 해오름극장

이뿌긴하네 ㅎㅎ

대부분 해오름극장의 음향이 나쁘다고 최악의 공연장으로 꼽는데

왜 난 나쁘지 않지?

노래 잘 들리던데..ㅎㅎ

 

 

 

 

여긴 포토존 조명이 너무 이상하게 해놔서..

그냥 조명밝은 다른곳에서..ㅎㅎ

뭐 조명이 어떻든 사람이 잘났으면 상관없을테지만

난 그렇지 못한 인물...ㅠㅠ

 

 

프로그램 북의 양중근님 사진.

 

 

 상영전 스크린

 

 

 

  캐스팅.

군복이 잘 어울리는 준모님.

 

 

 

 

 

커튼콜 사진

멋지다 ㅎㅎ

 

 

 

뛰어난 가창력에 진짜.....후덜덜

누가 죄인인가를 부를때 더욱더 빛나는 준모님의 목청.

 

스아실 가창력으로만 따지면 정중근님보다 훨씬 더 잘부른다

뭐 워낙에 성악 전공자이기도 하고.

 

근데 뭐랄까..다들 정중근이 진리라고 부르는건

그..안중근스러운 미묘한 감정들이 정성화님이 좀더 자연스럽다고나 할까?

 

암튼 두분다 너무 멋지고 ㅠㅠ

아니 신중근도 멋지고 ㅎㅎ

 

아......영웅도 자꾸 보고싶은 작품인데  항상 공연이 짧아..

벌써 끝났지...지방공연이 며칠정도 있기하지만

난 빌리 막공 찍어야 할뿐이고..빌리와 영웅의 막공이 겹치고 ㅠㅠ

 

하지만 내년에도 또 하겠지 라는 기대를!

 

 

올해도 멋진 안중근 본것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