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고결 미백 파우더 세럼.

 

 

 

저번에 산 에스케이투 화이트닝에센스가 다 떨어져서

화이트닝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한율걸로 낙찰.

가격도 그나마 저렴한편이고.

자꾸 끌렸다.

사실 지난번 에스케이 살때부터

후보에 속해있던게

한율이랑 라네즈. ㅎㅎ

 

 

 

 

 

 

 

이 제품 요즘 홈쇼핑에도 가끔 보이던데

뭐 이것저것 주렁주렁 쓸데없는구성 많아서

그건 패쓰

난 샘플도 귀찮아.....지금 있는것도 언제쓸지 몰라..

그냥 아리따움가서 세일할때 3만9천원에 겟!

 

 

 

 

 

 

따로 들어있는 파우더를 저렇게 본통속에 넣고

쉐킷쉐킷 흔들어주면됨

예전에 쓴 비오템 브로콜리 에센스랑 같은방식

 

 

 

우윳빛깔의 하얀색

묽어서 주르륵 흘러내리는 점성이라

끈적이거나 하지않고

싹 발린다

한겨울에는 이것만 바르면 건조하겠지만

어차피 크림도 바를거니까.

 

날이 추워지기전엔 이것만 바르고

크림도 안발랐음

 

이게 산지 두달쯤되었나?

하루한번 정도 발랐는데......맘에든다

 

첫째는 끈적이지않아서..

둘째는 향도좋고....

셋째는 효과도 약간 있는듯.

 

향은 국화향.

일반적으로 한방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한약냄새의 한방향이 아니다.

은은한 국화향이 맘에든다

그리고 기미잡티가 눈에띄게 줄지는 않았지만

안색이 깨끗해진 느낌?

게다가 곰곰생각해보니

이거바르고는 얼굴에 딱히 트러블이 없다

원래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거의 안나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는 얼굴이 거칠거칠해지고

모래밭처럼 까끌거려서 가끔 연고도 바르고 할 정도였는데

이거 바르고부터는 얼굴이 매끈거리고

화장도 잘 먹는거 같고?

기분탓인가?

 

암튼 가을에서 겨울 들어가는 건조한 계절임에도

얼굴이 심하게 당기거나 그렇지도 않고

아침에 피부가 매끈거리고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거 쭉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