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내내 영화볼게 몇편없었는데
아무리 겨울방학과 설연휴가 극장가 대목이라지만
봐야될게 갑자기 왜 이렇게 많이 한꺼번에 나오는겨 ㅠㅠ
일단 첫번째로 셜록홈즈로
시작!
1편을 봤으니 2편은 그냥 당연히 봐줘야징
후루꾸긴 하지만 난 홈즈의 팬 아닌가 ㅎㅎ
사실 1편은 그럭저럭 재미있게보긴했지만
진짜 대박이다 할 정도는 아니었기때문에
2편도 그냥 보지말까? 하는 생각을 안한것도 아님.
그래도...의무감에 봐야된다고 생각 ㅋㅋ
1편보단 덜 잼있음 -_-
그리고 밤에 잠을 안자고 조조로 보러갔더니
졸았음 ;;
이제 진짜 잠에 못이기는 나이가 된것이야..
싸움할때 홈즈는 머릿속으로 미리 행동을 다 계산해서 하는것이
1편과 같았고..
근데 분명 1편도 봤는데....
뭔가 시작부터 복잡해서 사실 이해를 잘 못했음 ㅜㅡ
잠도 못이기는데 머리까지 나빠서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보긴봤는데
딱히 큰 재미는 없는듯~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다 끝남
사실 추리물을 보는 재미는 사건을 추리하는 맛으로 내가 홈즈추리물을 사랑하는데
이건 그냥 액션....물론 머리를 쓰긴하지만 그건 추리라고 말 할 수 없는
그냥 적을 속이기위한 약간의 속임수일뿐..
오히려 영국드라마 셜록홈즈는
진짜 소설처럼 추리 쩔게하는게 완전 재미있음
홈즈도 잘생겼어 ㅠㅠㅠㅠ
아마 그래서 재미가 좀 떨어지는건지.....어쩐지 암튼!
그래도 봐야된다는 의무감만 해소하고 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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