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장품을 명품쓰는건 거의 없는데..
기초는 하나도 없고 색조......라도 그중에 가장 저렴한 립스틱 달랑 2개..
사실 립글로스 같은 경우는 몇천원짜리가
수두룩한데 몇만원씩 주고 사는게 참 아까운건 사실.
근데 왜 갑자기 아르마니 립글이 그렇게 갖고싶은가 -_-
자주가는 롯데 잠실점에는 아르마니 매장이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본다.
그래서 아르마니는 그냥 감으로 지를뿐.ㅠㅠ
근데 왜 꼭 아르마니만 뽐뿌질이 오냐고!
어쨋든 그런고로 또 무턱대고 산 글라스 드 아르마니
아....역시 샘플이 너무나 짠 백화점 사이트.
깜장색의 아르마니.
색상은 핑크 504
요게 저번에 산 루즈아르마니 508호와 짝꿍으로 나와있길래
일단 요거 하나만 주문.
난 핑크광이니까.
블링 블링한 고운 딸기우우색상을 기대하고 있음
저번에 미샤에서 산 펄없는 딸기우유색상..
참 맘에들어 하나 더 쟁여야되나 하는 생각중인데
내 머릿속에는 그 색상에 펄이 들어있는걸로 혼자 상상중......
용기는 깔끔.
색상은.......음........저렇게 발색된다면 좋겠지만.......
-_-;;;
좌절....................털썩.
저건 핑크가 아니라 투명이잖아.....
누가 핑크라고 이름 붙인거야! 앙!!!!!!!
내가 투명립글 살려고 삼만원이 넘는돈을 들이건 아니라고!!!
집에 저렴이 립글 많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있는 일반적인 핑크립글과 비교해봐도
진짜 완전 투명이다.....
아.........어쩌란거냐.....
508호 립스틱과 짝궁이라니까.......그냥 508호위에 덧 바르는걸로 만족해야할듯..ㅠㅠ
근데 미샤 핑크립글에 덧바르니까 나름대로 딸기우유립글 느낌이 나긴한다 ㅠㅠ
지속력은 또 왜케 좋아
아주 입술에 짝 달라붙어서 껌처럼 안떨어지네 -_-
지우기 힘들다 ㅡㅡ...
아 진짜 애증의 아르마니..
담번엔 파운데이션을 질러주마 -0-
파데는 진짜 좋더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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