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인증/음 식 ·

파닭.

인세니티 2010. 4. 30. 08:24

 

요즘 꽃힌 파닭 ㅎㅎ

저 윗쪽 지방에서 한창 파닭이 유행할때 머나먼 남쪽나라인 이곳에

파닭이 전파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고...

그리고 난 관심이 별로 없었음 ㅎㅎ

 

양념치킨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나는

치킨을 먹으면 항상 후라이드 혹은 간장양념!

교촌치킨이 처음 나왔을때

그것만 먹었다지 ㅋㅋ

 

지금은 치킨브랜드가 너무나 다양해지고

조리방법도 다양해졌지만..

먹는건 그냥 후라이드와 간장 ㅋㅋ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시켜본 파닭!

가격이 착하고 콜라까지 큰넘으로 주길래 시켰는데..

얼라리오.......

뼈가없다! 먹기가 너무 좋구나..

난 파닭도 한마리 통째로 있는 줄 알았는데..

 

게다가 가슴살같은 퍽퍽한 살은 절대 안먹는 나에게..

퍽퍽살이 없이 보들보들 연한살만으로 만들어놓은 파닭은..

그야말로 신세계...ㅎㅎ

근데 나중에 듣기로 파닭은다 그렇게 뼈없이 나온다네..

내가 좀 많이 느렸네 정보통이 ㅋㅋ

 

퍽퍽살이 없어서 그런지...

이넘......식어도 맛있다.........아니 식은게 더 맛있다!

당분간은...........파닭만 시켜먹을듯 ㅋㅋ

그동안 애용해주던..호식이 2마리 치킨..

미안 ㅠㅠㅠㅠㅠㅠㅠ

 

 

 파 많이 얹어달랬더니.........대박으로 ㅋㅋ

 스아실..........이건 파 냄새가 더 대박이다 ㅎㅎ

먹고 나면 집안 환기필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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