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니티 2011. 5. 16. 02:47

 

 

 

 

 

 

 

 

늘 그랬지.

 

항상 사랑은 내 차지가 아니었어.

 

 

같이 자랐어도......언제나 내 존재는 없었어.

 

같은 친구인데도.........나는 별 볼일없는 손가락이네.

 

 

내가 뭘 그렇게 욕심냈다고

 

난 이렇게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건지....

 

 

내가 바라는건 그저....약간의 사랑..

 

넘치고 넘치게 나만 받는 사랑이 아닌

 

남들처럼 평범하게 내 존재를 인식해주는 그런 사랑.....

 

 

이제 정말..

 

영원히.......그런 꿈은....

 

꿈으로만 남겨야겠다...